세종시 1152가구 오는 10월 분양
포스코건설, 뛰어난 교육입지·공원조망권 눈길
관리자
| 2011-05-19 17:13:00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오는 10월 세종시(행정중심복합단지) 시범생활권 1-5(L1, M1블록)구역에 아파트 115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60㎡ 157가구 ▲85㎡ 833가구 ▲110㎡ 162가구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 85%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61만㎡ 규모의 호수공원(2013년 완공예정)이 앞에 있어 호수 조망이 가능하며 정부종합청사가 바로 옆에위치해 세종시 주택용지 가운데 단연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
또 국립수목원(65만㎡, 2013년 완공예정), 국립도서관,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해 최적의 문화ㆍ교육여건을 자랑하며 L1과 M1 블록 사이에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길을 건너지 않고도 안전한 등, 하교길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정부종합청사 배후주거지로서 직접적인 후광효과도 기대되며 세종시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 규모의 중앙행정기능, 문화, 국제교류, 도시행정, 대학?연구, 의료복지, 첨단지식기반을 갖춘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세종시에는 내년 하반기부터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및 국토해양부 등 중앙행정기관과 정부산하기관이 본격적으로 이전하며 2014년까지 9부 2처 2청 등 총 36개 행정기관이 단계별로 옮겨온다. 공무원 수만 해도 무려 1만여명 달한다.
따라서 행정기관과 가장 인접한 포스코건설 더샵은 풍부한 배후수요에다 입주시점에 조성되는 도시기반인프라의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하며 행정기관 주위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및 상업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요자 및 임대투자자들로부터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정부는 세종시 전체 계획면적 중 공원녹지비율을 52.8%로 높여 친환경 미래형 도시로서 우수한 정주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행정기능 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 ‘쾌적한 친환경도시', '살기좋은 인간중심 도시', ‘품격 높은 문화·정보도시'로 탈바꿈해 인근 청주, 대전 등과 맞먹는 신도시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처럼 세종시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자 지난해 10월 LH가 공급한 세종시 첫마을 1차는 3,345명이 청약해 221%의 높은 청약률을 보였고 현재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그린(green) 조망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세종시의 녹색 프리미엄을 대표하는 친환경 아파트로 짓는다는 각오다. 호수공원 조망을 극대화한 단지배치와 세대 평면구성으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기울여 주거 쾌적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전용면적 110㎡ 162가구에는 호수공원이 조망되고 개별정원이 있는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하며 고객의 니즈(needs)를 반영, 연령, 라이프스타일 및 취향을 선택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 및 선택사항을 통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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