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과 윤정수가 2년 만에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윤정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 JTBC 리얼 예능 '님과 함께'에서 김숙과 호흡을 맞췄던 윤정수는 2년 만에 김숙과 프로그램에서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는 "이제 새 출발 해도 상관이 없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과 사적으로 만난 적이 있냐"는 말에 "프로그램 끝나고 저희는 사적으로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 공적으로 전화를 한 적은 있다. 숙아, 너 방송 많은데 내 얘기도 하고 그러라고 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방송 끝나고 나서 2주에 한 번씩 전화가 오더라. 나한테 마음이 있나 했다. 자꾸 겉돌면서 얘기하는데 프로그램 몇 개 하냐고 자꾸 물어보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