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안재홍 "'응팔' 정봉이 캐릭터...백종원이 모티브"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8 08:30:00
최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안재홍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N수생 김정봉 역할을 맡아 칼로리 테러 먹방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MC 김성주가 "'맛의 도른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안재홍은 "극중 부유한 집 설정이라 반찬이 많았다"며 "부모님으로 나온 라미란-김성균 선배님은 식사를 안하고 왔다'고 전했다.
안정환이 "정봉이 캐릭터가 백종원을 염두한 것이라던데 사실이냐"고 묻자, 그는 "백종원 씨가 모티브였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정봉이) 캐릭터를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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