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현주엽에 잔소리..."고기만 먹으면 죽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8 08:30:00

심영순이 현주엽의 식습관에 잔소리를 보낸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야유회를 떠난 심영순의 이야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심영순은 휴게소에서 소떡소떡을 먹는 직원들의 모습에 경악했고, 그는 "'한식대첩' 할 때 강원도 팀이 곤드레밥을 아주 잘했었다"며 "거기 가면 맛있는 거 먹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영순은 지인인 강원도 명인 집에 도착했고, 명인은 돌나물, 취나물 등 다양한 나물로 초록빛 식탁을 완성했다.

이를 지켜본 현주엽은 "강원도 한우가 얼마나 좋은데"라며 "나물은 고기 싸 먹는 재료"라고 말했다.

이에 심영순은 "나물은 만병통치약이다. 고기만 먹으면 죽는다"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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