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육대회 진주서 28일 개막
논산·계룡 115명 출전...메달 13개 목표
주정환
| 2011-05-22 17:22:00
[시민일보]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최근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필승의지를 다지기 위한 논산?계룡 선수단 출전결단식을 논산동성초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결단식은 논산시의회 박영자 부의장, 조남권 충청남도의회 교육의원, 임평식 논산시 친절행정국장 등 논산·계룡시 유관기관장, 지역내 초·중·고 교장, 출전 선수 및 임원 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금메달 유망주 임미경(가야곡중), 노용현(금암중) 선수가 115명의 선수단을 대표해 필승을 다짐했으며, 김찬수 교육장이 두 선수를 비롯한 전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남도 진주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롤러 외 12개 종목에서 총 11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4개를 비롯해 총 13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참가한다.
현재 금메달 유망종목은 ▲롤러 임미경(가야곡중2)-금메달 2개, ▲수영 이학민(논산중3)▲레슬링 최준오(기민중3)이며, 복싱 및 씨름 등에서 깜짝 금메달을 기대되고 있다.
김찬수 교육장은 “논산·계룡 체육꿈나무들이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출사표를 던진 만큼, 연이은 승전보로 논산·계룡시민의 자긍심을 드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각별한 성원과 응원으로 힘을 하나로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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