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대책특위 본격 가동

광진구의회, 치수방재ㆍ위험시설물ㆍ다중이용시설 안전대책 다뤄

안은영

| 2011-05-23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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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수범) 수해 및 재난안전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2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구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재난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광진구를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방안을 제시코자 재난안전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 7월27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제148회 임시회에서 최금손, 남옥희, 공영목, 안문환, 유성희, 김기란 의원 등 총 6명으로 재난안전특위를 구성하고 최금손 의원을 위원장으로, 남옥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지난 16일 2차 회의를 열어 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이날 활동계획서에 따라 특위는 치수방재, 위험시설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대책 등 광진구 수해 및 재난안전대책과 관련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7월2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특위 위원들은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장확인 등의 방법으로 문제점을 토의, 개선사항을 도출해낼 예정이다.

특히 전반적인 광진구의 풍수해대책 추진방향을 검토하고 ▲전년도 침수피해현황 및 향후 예방대책 수립여부 ▲하수관거 및 빗물받이 준설상태 ▲빗물펌프장 가동상태 ▲위험등급 건물 등 붕괴위험과 화재위험이 있는 시설현장 확인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확보 및 재래시장 소방도로 확보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 관련, 재난안전대책 특별위원회는 20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치수방재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 청취, 자료요구, 질의ㆍ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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