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스페인어부터 손님 응대까지 센스 만점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9 00:40:00
7월 1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스페인 미용실 오픈 첫 날을 맞이한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이야기를 공개햤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정, 정채연, 헤어스타일리스트 수현이 스페인 미용실에서 첫 손님들을 맞이했다. 세 사람은 오픈 첫 날부터 여러 손님이 찾아와 당황하지만 곧바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손님이 모두 스페인어로 대화를 함에도 불구하고 이민정은 당황하지 않고 미리 준비해 둔 스페인어 교본을 보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민정의 기지 덕에 손님이 원하는 바를 팀원들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었다.
정채연 역시 매사에 열심히 참여했다. 정채연은 수현 스타일리스트의 지도 아래 염색약 제조부터 염색약 바르기, 드라이까지 능숙하게 해냈다. 잠깐 쉴 틈에도 쉬지 않고 정채연은 네일샵 서비스 홍보 문구를 직접 쓰는 등 열혈 막내로 활약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