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오현 동작구의원 '환경부 장관상'

대한민국 나눔대상 시상식

박규태

| 2011-05-30 15:50:00

[시민일보]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 문오현 의원(행정재무위원장)이 최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나눔대상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 의원은 구의원이 되기 전부터 동작구 녹색환경봉사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약 15년간 나눔봉사와 녹색환경보호 부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

문 의원은 "돌이켜보면 별로 한일도 없는데 너무 과분한 사랑을 주셨다며, 봉사라는 가장 아름다운 글씨가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사랑이 되는 밝은 사회로의 길이 열릴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특히 나눔과 봉사 등을 실천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들을 찾아 격려하고 시상해 범국민적으로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상이다.

한편 문 의원은 상도1동, 사당5동 출신 제6대 구의원으로 동작구 녹색환경봉사회 회장, 동작구 장애인단체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시인이면서 사회복지사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 차상위 계층 등 소외된 이들이 대우받는 사회가 되도록 몸소 실천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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