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 "배도환 씨?"...원희룡 지사에 감탄 '폭소'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9 03:00:00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원희룡 제주 지사가 배도환 닮은 꼴에 등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아직 자신의 이름을 외우지 못하는 심영순을 위해 '무' 머리띠를 준비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자 원희룡 제주 지사 역시 용 머리띠를 착용했고, 전현무는 "다음 주에 심영순 선생님이 '배도환 씨?' 할 거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원희룡 제주 지사의 영상이 나오자 전현무는 거듭 "진짜 배도환 씨 같다"고 감탄하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원희룡 지사는 "지진희 시절로 돌아가겠다"고 무리수를 던져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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