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 슬리피 "윤복희→김완선→클라라" 그녀들의 공통점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9 03:00:00

'풍문쇼' 슬리피가 윤복희, 김완선을 잇는 노출 요정으로 클라라를 지목한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종편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노출 논란 스타들에 대해 다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복희, 김완선을 잇는 노출 스타에 대해 알아봤다. 슬리피는 클라라를 짚었다. 유수경 기자는 "그때만 해도 파격적인 게 맞다. 클라라가 레깅스만 입고 시구를 했다. 민망하게 레깅스만 입고 나와 했는데 클라라 덕분에 레깅스 패션이 유행하게 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안진용 기자는 "대타로 시구하게 됐는데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레깅스를 택했는데 8년 무명의 서러움을 떨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클라라 씨는 소장 중인 레깅스만 100여 벌이라고 한다. 당시에는 하루에 3시간만 잘 정도로 바빴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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