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송가인 "저를 어떻게 알아요?"...한강서 미니 팬미팅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9 03:00:00

'아내의 맛' 송가인이 한강에서 팬들과 조우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한강 나들이에 나선 송가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가인은 몰아치는 스케줄 속 간만의 휴식 시간에 한강을 찾았다. 송가인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만끽했다.

이때 멀리서 팬들이 송가인을 알아보고 환호성을 지르며 손을 흔들었다. 송가인은 멀리서도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게 놀라움을 느끼며 감사함을 전했다. 송가인은 스무 살이라는 팬들에게 "스무 살인데 저를 어떻게 알아요?"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팬들은 "같은 전라도 사람이니까 알죠"라며 능청스레 답했다. 또한 팬들은 "너무 예뻐요"라며 연신 칭찬을 보냈고, 송가인은 "거짓말 치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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