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소 현대화에 286억 쏟는다
내년 서산시보건소 이전신축
박규태
| 2011-06-02 17:23:00
33곳 장비구입등 115억 투입
[시민일보] 충남도는 도시와 농어촌의 의료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까지 3년간 286억원을 들여 보건기관 시설현대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연도별 시설개선 내역은 2012년도에는 서산시보건소 이전신축 등 33개소 보건기관에 115억원, 의료장비와 차량 구입에 19억원 등 총 134억원을 투입한다.
2013부터 2014년도까지 2년간은 시설현대화에 116억원을 투입하고 43개소의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이전신축 및 의료장비와 차량구입에 36억원을 투입하는 등 총 152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연차적으로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보건소 및 통합보건지소에 '주민건강센터'를 설치하고 그동안 운동, 영양, 금연사업 등이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것을 통합한다.
이를 통해 One-stop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예방중심의 포괄적 통합건강관리 체제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 이현석 기자lhs@siminilbo.co.kr
연도별 시설개선 내역은 2012년도에는 서산시보건소 이전신축 등 33개소 보건기관에 115억원, 의료장비와 차량 구입에 19억원 등 총 134억원을 투입한다.
2013부터 2014년도까지 2년간은 시설현대화에 116억원을 투입하고 43개소의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이전신축 및 의료장비와 차량구입에 36억원을 투입하는 등 총 152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One-stop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예방중심의 포괄적 통합건강관리 체제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 이현석 기자lh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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