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성수기 막바지 분양시장 활발
용인 ‘영덕역 센트레빌’ 233가구 9일 분양
관리자
| 2011-06-06 13:14:00
봄 분양 성수기가 막바지에 접어 들었지만 분양시장은 여전히 활발한 분위기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동부건설은 9일 경기 용인시 영덕동 ‘영덕역 센트레빌’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에 전용면적 84㎡와 101㎡ 등 233가구로 구성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흥덕IC, 경부고속도로 수원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와 신갈J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2013년말까지 순차개통 되는 분당선 연장선의 영덕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다.
같은날 한화건설은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지구 ‘노은한화꿈에그린’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35층 17개동에 전용 84~125㎡ 총 1885가구다.
대전 지하철 1호선 반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유성IC와 북유성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및 당진~대전간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롯데마트를 비롯한 노은지구의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매봉산과 갑하산, 반석천 등도 가깝다.
10일 신영은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공급하는 ‘여수웅천지웰2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으로 전용 84~112㎡ 총 614가구로 구성된다.
올 9월에는 KTX가 개통되고 2014년부터는 서울에서 여수구간이 최고 2시간 25분대로 단축된다. 순천~완주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3시간대다.
같은날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동래구 명륜3구역을 재개발한 ‘명륜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전용 62~151㎡ 총 1409가구 중 104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부산지하철 1·4호선 동래역과 1호선 명륜역을 도보로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원동IC와 중앙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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