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7일부터 13일까지 2011년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저소득 계층의 실질적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층의 해소를 위해 7월1일부터 9월16일까지 2011년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13일까지 참여자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실태조사사업, 행정자료 전산화, 사회복지 향상사업, 분리 및 수거사업 등 9개 분야로 총 7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또는 행정기관

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 등이 신청 할 수 있다.

군은 이중 각종 연금수혜자 및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등 부적격자를 배제한 후, 연령·재산·부양가족·장애등을 고려해 공공근로사업 종합지침에 의거 6월 말 최종 사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 임금으로는 주 5일 근무로 하루 8시간씩 일하게 되며 4대보험 가입이 된 일급 3만5000원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신분증 지참) 접수시 단위사업별로 선택하여 구직표 작성 후 신청 가능하다.

부여=이범 기자 ib@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