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공유재산 관리 현장조사 나서
용산구의회 행정위, 육군중앙경리단 등 방문
최민경
| 2011-06-09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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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제181회 임시회 회기 중인 8일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육군중앙경리단내에 포함된 용산구 소유 부지(이태원동 295-1 외 8필지)와 구립 동빙고 어린이집 건물이 위치한 국방부 소유 부지(동빙고동 7-40 외 1필지)를 상호 교환해 구유재산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된 ‘2011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의 사전조사를 위해 이뤄진 것.
이날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재) 소속 의원들은 육군중앙경리단과 동빙고 어린이집을 각각 방문, 중앙경리단 계획운영처장으로부터 부지현황 및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진 후 관련 부지를 둘러봤다.
해당 부지에 대한 가격결정과 교환방법은 2개 이상의 감정평가법인의 평가액을 산술 평가한 금액으로 결정되며, 교환차액은 금전으로 대납하는 방안이 현재 검토되고 있다.
한편 김정재 행정위원장은 “활용 가치가 떨어지는 공유재산에 대해 상호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윈-윈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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