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심의
성동구의회, 제18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안은영
| 2011-06-12 15:16:00
[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윤종욱)가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18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심의, 구정질문 및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0 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다.
한편 구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 제184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윤순영 의원, 부위원장에 조복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윤종욱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6월10일 전문가를 초빙하여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 등 의안심사 기법을 내용으로 하는 의정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위하여 많은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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