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걸그룹 네이처의 넘치는 에너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신인 걸그룹 네이처가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네이처는 시작부터 신곡 '내가 좀 예뻐'를 선보이며 에너지 넘치게 등장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들의 그룹명 네이처의 뜻을 물었다. 이에 이들은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에 가서 힐링을 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듯이 저희 네이처 음악을 듣고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어 MC들은 이들에게 "여기가 어디인 줄 알고 온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스타가 되고 싶어서 왔다", "뜨고 싶어서 왔다"며 각자 대답하기 바빳다. 이에 정형돈은 "시끄럽다"며 너무 에너지가 넘치는 그룹이라며 놀랬다.

더불어 네이처는 자기소개조차 EDM으로 바꿔 흥이 넘치게 시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