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日 싱글 첫 주문량 10만장 돌파
관리자
| 2011-06-14 16:16:00
중국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사진)가 일본도 정복할 기세다.
슈퍼주니어의 일본 첫 싱글 ‘미인(美人·BONAMANA)’이 발매 첫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12~18일) 2위를 차지했다. 이 싱글은 8일 발표 당시에도 2위에 올랐다.
매니지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활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애시드 블랙 체리’와 ‘AKB48’, ‘케츠메이시’ 등 일본 인기그룹을 제쳤다”며 “일본 내 슈퍼주니어에 대한 관심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은 첫 주문량만 10만장을 넘겼다.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미인아’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다. 슈퍼주니어가 광고모델인 일본 편의점 ‘서클K 선쿠스’의 CM으로도 사용 중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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