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해외 홍보 잰걸음
태국 방콕서 여행사등 초청해 설명회 개최
박규태
| 2011-06-14 17:51:00
[시민일보] 충남 금산군이 인삼의 종주지 위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홍보 총력전에 나섰다.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현지 여행사 및 언론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홍보설명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안동탈춤축제?강진청자축제?진주유등축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팀이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친 이 자리에서 금산군은 오는 9월과 10월에 각각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금산인삼축제 프로그램 및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현지 여행사들은 인삼캐기와 인삼병만들기 등 체험중심의 프로그램과 동양최대의 인삼약초상가와 연계된 축제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 해외홍보마케팅은 단기간에 큰 효과를 내기 힘든 부분이지만 지속적으로 실시해 금산인삼축제의 가치를 더욱 확대해갈 것“이라며 “특히 금산인삼 대표브랜드인 금홍 방콕지사 개설로 이번 홍보설명회의 의미는 더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인삼축제 해외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20여개 해외지사로 축제홍보물을 발송하고 필리핀, 중국, 일본 등의 여행사팸투어를 유치, 인삼엑스포와 인삼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4월 일본 한국요리즐기기 회원 33명이 금산을 방문했고, 금산인삼축제에 다시 40여명의 인원이 방문을 약속하는 등 전략적인 해외마케팅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중이다.
금산 황선동 기자hsd@siminilbo.co.kr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현지 여행사 및 언론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홍보설명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안동탈춤축제?강진청자축제?진주유등축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팀이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친 이 자리에서 금산군은 오는 9월과 10월에 각각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금산인삼축제 프로그램 및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현지 여행사들은 인삼캐기와 인삼병만들기 등 체험중심의 프로그램과 동양최대의 인삼약초상가와 연계된 축제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금산군은 인삼축제 해외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20여개 해외지사로 축제홍보물을 발송하고 필리핀, 중국, 일본 등의 여행사팸투어를 유치, 인삼엑스포와 인삼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4월 일본 한국요리즐기기 회원 33명이 금산을 방문했고, 금산인삼축제에 다시 40여명의 인원이 방문을 약속하는 등 전략적인 해외마케팅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중이다.
금산 황선동 기자hsd@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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