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광진구의회 김수범 의장이 폭넓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주제로 지역단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는 등 지식봉사를 펼친 공을 인정받았다.

구의회는 김수범 의장이 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교육분야 최우수 신지식인으로 선정, 23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제5회 신지식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17회 신지식인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김수범 의장은 강의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공과 행복에 관한 노하우를 대중에게 무상으로 전달해 사회적 공유를 실천하고, 지역 주민에게 가정행복과 일상의 행복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행복에 대한 비전을 심어준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 협회(회장 최세규 테팔 한국본부장)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를 위해 지난 1998년 정부 주도로 설립된 단체로, 신지식인상은 지식정보사회 건설 등을 목표로 매년 정부 및 국가기관에서 엄정한 심사 및 선정작업을 거치고 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