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사람 바뀌는 것 안 좋아해"...헤어스타일리스트 수현과 오랜 인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2 01:18:00
최근 방송된 MBC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이민정이 함께 세빌리아로 떠나는 헤어스타일리스트 수현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민정은 수현에 대해 "수현이 내가 함께 떠나는 것을 비밀로 하려고 하더라. 나는 정보통이 있어서 알고 있었다"라며 "어디 가냐고 물었더니 연기를 못 하길래 내가 먼저 알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이어 이민정은 "수현을 만난 것은 내가 27,8세 때 쯤이었다. 원래 사람이 바뀌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 온 사실을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