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고군분투 영업 1일차...정채연 번역기 없이 의사소통 '성공'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2 01:18:00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손님 맞이에 여념없는 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정과 정채연은 지인 추천으로 방문한 두 번째 손님과의 의사소통을 두고 어려움을 겪었다. 앞서 적어둔 단어 메모장을 빠르게 확인한 이민정은 겨우 문장을 이어갔지만 역부족. 이에 정채연은 잽싸게 단어장을 직접 가르키며 대화를 시도, 손님과의 대화에 성공했다.
이어 이민정은 지압점을 열심히 찾으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민정은 스페인어 발음과 악센트을 어려워하는 '허당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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