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의 퀴즈’ 허경환이 전소민의 이름을 깜빡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씬의 퀴즈’에는 6개의 영상 속 공통 키워드를 찾는 씬의 키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V룸에서 영상을 보고 나와 각자가 본 영상을 묘사했다. 김준현은 선미가 나오는 뮤직비디오를 설명했다.

유병재는 “사이렌 뮤직비디오다”라고 확신했지만 알고 보니 선미의 ‘누아르’ 뮤직비디오였다.

특별게스트로 온 앤디는 “저 먼저 좀 얘기를”라며 “병재 씨가 나왔던 예능. ‘배우학교’에서 발레를 하는 장면이었다”라고 전했다. 앤디는 “병재 씨가 점프를 하고 뒤에서 이원종 배우님이 잡아줬는데 약간 므흣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경환은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데 머리 짧은 여자분이 흰 세단을 타고 있었다”며 “굉장히 유명한 분인데 이름 기억이 안난다”라고 토로했다.

김준현이 “유명한데 왜 기억을 못해”라고 타박하자 허경환은 “조금 더 열심히 하셔야 해요”라고 장난을 쳤다. 짧은 머리의 여자는 예능과 드라마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배우 전소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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