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SK뷰' 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개나리5차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44가구 ▲127㎡ 96가구 등 총 240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84㎡ 48가구 ▲127㎡ 16가구 등이다.

일반 재건축과는 다르게 주택형별로 2층에서 최상층인 25층까지 일반분양분이 골고루 분포해 있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약 200m 거리다.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왕십리로, 지하철 9호선 연장선 개통시에는 삼릉역(예정)을 이용해 여의도와 김포공항, 강동쪽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도성초와 진선여중·고가 위치하며 인근에 경기고, 휘문고, 영동고 등의 학교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단지내에 마련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24~26일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8월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