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 이마트 앞 교차로 U턴 안내 표지판 설치
안병건 도봉구의원 건의
진용준
| 2011-06-23 16:25:00
[시민일보] 창동 이마트 앞 교차로에 창동역(서측)쪽에서 오는 차량을 우회전해 U턴 하도록 유도하는 안내표지판이 최근 설치됐다.
이곳은 이마트를 찾는 지역주민의 차량소통이 많은 곳으로 창동역(서측)에서 오는 차량이 이마트앞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할 수 없어 이마트와 도봉경찰서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차량의 교통체증 및 접촉사고가 빈발했던 곳이다.
이에 따라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원(창1,4,5동)은 지난 5월 초 창동 이마트 앞 교차로에 U턴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줄 것을 구청측에 건의,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며 최근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민원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창동 이마트 교차로 U턴 안내표지판은 신원리베르텔앞과 신호등에 설치됐으며, 창동역(서측)쪽에서 오는 차량이 교차로에서 우회전해 도봉등기소앞에서 U턴을 하도록 유도한다.
안병건 의원은 “여러날에 걸쳐 교통소통 실태를 눈여겨 본 끝에 U턴 안내표지판의 필요성이 있어, 구청에 적극 건의 한 결과 설치되어 교통사고 및 교통체증을 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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