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육성등 일자리 창출 올인"
안덕수 강화군수 취임 1주년
안정섭
| 2011-06-27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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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ㆍ교량 등 SOC 확충 사업
영종~강화 남단 연륙교 공사 순항
삼산연륙교 착공예산 확보 총력전
역사ㆍ문화ㆍ관광ㆍ체육 인프라 구축
적 복원 통해 관광자원 확대
자연ㆍ역사 잇는 강화나들길 개설
교육하기 좋은 도시 건설 추진
교육경비 지원 '3%→5%'로 확대
초등학교 3~6학년 무상급식 실시
[시민일보] 오는 7월1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안덕수 강화군수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군민들에게 어떻게 감동을 드리는 군정을 펼까. 고민하며 군의 장기발전계획을 보완하며 계획된 사업을 추진해 온 한해였다”고 말했다.
다음은 안덕수 군수와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다.
▲일자리 창출을 군정 최대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는데 성과는?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취약계층 고용증대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은 물론 자립형 지역공동체 및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원으로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만들기에 노력했다.
▲역사, 문화, 관광, 체육 인프라 구축 사업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역사, 문화 유적에 대한 체계적인 복원과 관리를 통해 관광자원을 확대했는가 하면 특히 강화 나들 길은 자연과 역사, 문화를 잇는 탐방로를 개설해 연계형 생태관광 활성화로 관광객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도로, 교량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 사업에 대한 현재 추진 상황은?
영종-강화 남단간 연육교의 조기 착공을 인천시에 요청했으며 교동연륙교는 금년 계획대비 101%의 높은 공정률을 보이며 전체공정은 50%로 2013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삼산연륙교 건설은 오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득 높은 선진 농어촌 건설을 강조했는데 성과를 꼽는다면?
쌀농사 보다 소득이 4~5배 높은 고소득 작목 재배로 전환, 농가소득을 높이는 도시근교형 고소득 작목으로의 집중육성을 위해 논을 밭으로 이용토록 권장하고 있으며 올해 26억원을 지원, 비닐하우스 22ha의 시설물을 갖춰 경쟁력이 있는 농업소득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건설한다고 했는데?
최근 교육경비 조례를 개정, 교육비 지원을 3%에서 5%로 높였다. 방과후학교와 기숙형 고교의 지원에 내실을 기해 학생들의 소질과 능력을 발굴, 최고의 인재로 육성하며 초등학교 3~6학년의 무상급식 실시와 강화쌀을 급식할 수 있도록 차액을 보존하는 등 농어촌 교육복지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 복지, 행정 서비스 증진은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부족한 노인복지관의 공간을 확보키 위해 현 복지관 보다 큰 별관을 건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각 리에 있는 경로당에는 지원을 확대하고 기능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 또 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과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안덕수 강화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중점 추진한 군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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