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충남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정)은 29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연수 및 부여군 생활지도컨설팅 협의회를 개최하고 부여 관내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을 순찰 지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학교폭력예방교육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 내 전 교사 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육공동체 모두가 합심하여 사전에 안전사고가 차단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생활지도 컨설팅은 부여교육지원청의 생활지도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발표 및 생활지도관련 정보를 제공 받았다.

한편 이날 초·중·고교 생활지도부장과 경찰서 및 군청 청소년담당자로 구성된 부여군생활지도상임위원들은 생활지도컨설팅 협의회를 마친 후 부여시내 순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부여=이범 기자 lb@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