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김수미 "힘들면 하지마"...이계인 전원살이에 일침?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3 09:00:00
최근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에서는 중복 반찬으로 닭칼국수와 메밀전병 요리가 눈길을 모았다.
김수미는 40분동안 삶은 닭의 살을 발라내라고 말했다. 이때 게스트 이계인은 할 일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장동민을 놀렸다. 이계인은 "장동민이 가짜 전원주택에 산다. 땅 위에 그냥 집이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계인 집에 가봤냐. 완전 전원생활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계인은 "낙엽 치우는 게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그러니까 그거 하지 마라. 힘드니까 그만하라"고 말했다.
이계인은 "닭들이 자꾸 부리로 손을 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닭들이 좋다고 뽀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계인은 "아니다. 걔네들 알 가져 가지말라고 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그럼 닭들이 안 볼때 몰래 꺼내야한다"며 "당연하다. 너도 누가 네 자식 데려가면 그렇지 않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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