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5개 지역교육청 평가 결과발표

청렴도등 3개분야 우수 '강화교육청'

안정섭

| 2011-06-30 14:06:00

[시민일보]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 지역 교육지원청 평가’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교육지원청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 및 취약분야 보완 등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 평가는 교육성과(정량평가),교육정책(정성평가),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2010년 1년간의 성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의 특징은 보고서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교육통계, NEIS 등 공개정보를 활용한 교육성과 중심의 정량평가를 대폭 강화해 핵심 성과지표 위주로 평가체제를 개편한 점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현장방문 평가로 인한 교육지원청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성과가 직접적으로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객만족도 분야는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만족도 지수를 평가했는데 강화교육지원청이 참여율과 만족도가 가장 높아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고 청렴도 분야에서는 동부교육지원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이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교육성과 분야는 강화교육지원청이 학업성취도 평가 기초학력미달 비율,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등급 비율, 교원능력개발평가 참여율, 예체능교과 수업시수 비율, 방과후학교 활성화 등 5개 지표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많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정책 분야는 교육지원청별 역점 추진 2개 과제에 대해 평가했는데 최우수 과제로는 남부교육지원청의 ‘Best Edu-care 실현으로 도서지역 행복학교 만들기’가 선정됐고 우수 과제로는 ‘도전과 꿈의 향연, 남부동아리 창의오디세이’(남부), ‘I Love Incheon’ 프로젝트(서부), ‘교육현장 공감형 CEP 프로젝트’ 및 ‘강화사랑교육 갑비고차 성장 플래너’(강화) 등 4개 과제가 선정됐다.
지역교육청평가는 교육지원청의 책무성 제고 및 행정역량의 종합적 진단을 통한 교육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시, 도교육청평가와 함께 1996년부터 실시돼 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종합순위 및 취득점수에 따라 보상금을 차등지원 할 예정”이라며 “내년도 평가는 교육성과 중심의 현 평가체제를 유지하되 교원업무 경감 관련 지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