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대출금리 인하 지원
市-한국자산관리공사, 'MOU'
안정섭
| 2011-06-30 14:08:00
[시민일보] 인천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최근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과 복지를 연계해 저신용, 저소득 계층 등 금융소외자들에 대한 종합자활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공기업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맺고 종합자활지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지원 사업으로 인천시의 민생 경제, 복지정책과 캠코의 서민금융지원사업을 융합해 지원하는 첫 모델로 손꼽을 수 있다.
인천시의 저소득층 자활지원 복지사업과 캠코의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연계해 지역내 저신용, 저소득층들이 건실한 경제적 주체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연 40%대의 고금리 대출을 사용하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이 캠코의 바꿔드림론을 이용하면 대출 금리를 10%대로 낮출 수 있어 연 30%대의 이자절감 효과(1000만원을 대출받은 경우 연간 300만원 이상)를 볼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소외자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 업무 상호 교류와 바꿔드림론(구 전환대출), 긴급생활안정자금 등 서민금융 지원 확대, 사회적기업에 대한 취업 취약계층 인력추천과 고용보조금 등 지원, 취약계층 자활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에 협력한다.
7월4일부터는 인천시청 민원실에 공사에서 바꿔드림 관련 전문요원들이 파견근무를 시작해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부평의 공사 인천지사나 시청민원실 가운데 편리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시장은 “인천시의 서민복지정책과 캠코의 서민금융지원업무가 상호 연계될 경우 취약계층들의 자립과 서민경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와 캠코는 이번 협력사업 뿐만 아니라 금융소외자 및 서민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신규 사업의 추가 발굴 시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구영 기자 ug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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