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3' 강호동 눈물흘린 이유는?...'1박2일'로 병상서 일어난 팬 '눈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3 09:00:00

'강식당3' 강호동이 팬의 사연이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3'에서는 강호동이 한 팬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강핏자'의 영업 둘째날, 강호동은 아직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상태로 손님을 맞았다. 다행히 손님들은 '강핏자'의 모든 메뉴에 호평을 늘어놨다.

이 가운데 강호동은 "20년째 강호동 팬이다. 몸이 많이 아팠는데 '1박2일'을 보고 병상에서 일어났다"는 아들과 함께 온 엄마 손님을 만났다.

강호동은 손님의 사연을 듣고는 주방으로 들어가 "어우 갱년기 아닌데"라며 소리내 눈물을 흘렸다. 강호동은 모자 손님의 음식값을 대신 계산했고, 나가는 손님에게 "어머님이 호동이 칭찬하는데 여한이 없다. 어머님 화이팅"이라고 인사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