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화훼농가 지역난방시설 설치 지원

안정섭

| 2011-06-30 17:31:00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화훼농가에 22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열난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난 달 30일 시에 따르면 지열난방시설은 시설원예 비닐하우스 농가에 지하 100~200m를 시추해 신재생에너지원인 지열(地熱)을 냉ㆍ난방에 활용하는 것으로 기존에너지 이용에 비해 난방비가 약 70% 이상 절감되는 등 생산원가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의 이번 지원은 온실면적 0.1ha(1000㎡) 이상 현대화된 자동화 비닐하우스 또는 철골온실 중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천공 부지를 확보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열 냉ㆍ난방 설치를 위한 천공, 열교환기, 히트펌프 등 냉ㆍ난방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지열난방시설 공사를 시작, 10월까지 마무리해 오는 11월 시험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0년 지열난방시설 설치농가에 대해 사업효과를 분석 한 결과 경유 등 기존에너지 이용에 비해 난방비가 약 70%이상 절감한 것으로 파악되었다”며 “앞으로 난방비 등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열 냉ㆍ난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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