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예산 단계별로 증액하고 일자리사업 확산시켜"
구민 염원담은 희망도시 건설 박차"
주정환
| 2011-07-03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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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성 인천 서구청장 취임 1주년
[시민일보]전년성 서구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잔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43만 구민들의 염원이 담긴 미래의 희망도시 서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년성 구청장과의 취임 1주년 인터뷰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다.
▲차별 없는 교육, 인재가 쑥쑥 크는 교육도시를 건설하겠다고 했는데?
교육에 대한 투자는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머물고 인재가 모이는 서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다. 따라서 올해 교육예산은 6.2%로 매년 단계별로 서구 예산의 10%로 증액해 교육인프라 구축에 투자하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켜 나갈 것이다.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건설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한시적인 일자리보다는 기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고용창출이 중요해 관내에서 시행중인 개발 사업에 구민 의견을 반영, 서구 이익을 극대화 하면서 북항 주변지역 개발사업, 청라경제자유구역 내의 로봇랜드, 경인아라뱃길 사업을 연계해 일자리 사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
▲막힘없는 시원한 교통, 접근성이 좋은 국제도시에 대한 추진방향은?
서곶로 전 구간이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어 경명로 입체교차로 신설공사 및 청라지구와 서곳로간 도로신설, 염곡길 도로신설 및 확장, 봉수대로 확장공사 등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해 서북부지역의 원활한 교통시스템을 구축, 지역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통하는 행복도시에 대한 구상이 있다면?
지금 우리사회는 다문화 가정이 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결혼이민자나 외국인근로자가 우리사회에 조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거주외국인들에 대한 한국어교육, 직업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서구민의 일원으로 끌어안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진설명= 전년성 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한 구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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