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신지 "체중 증가에 임신설 루머...거식증 탓 빠지니 마약설" 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4 03:00:00
최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는 코요태 신지가 과거 다양한 악플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신지는 이날 프로필 몸무게에 대한 얘기를 했다. 데뷔 당시에도 통통하지 않았던 그는 소속사에 다이어트 강요를 받았었다고. 신지는 "그때보다 지금이 더 마른 것 같긴 하다. 그래봐야 2~3kg"라고 쿨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힘들지만, 남동생이 초등학생이었다. 가족들이 너무 상처를 받았다.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아서 거식증이 왔다. 음식 냄새만 맡아도 구토를 했다. 일주일 만에 7kg가 빠졌다. 잠도 못 자고, 물 빼고 아무것도 못 넘겼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그러니까 마약을 해서 살을 뺐다는 기사가 또 나왔더라"는 말을 더해 또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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