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진종오 "과거 강호동 보고 성공 다짐해" 그 남자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4 03:00:00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진종오가 "강호동 덕분에 지금의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춘천 출신인 진종오는 "사격을 할 때였고 강호동이 춘천에 왔었다"며 "고등학교 3학년 때, 97년이었다. 호동이가 비싼 외제차를 타고 온 걸 봤다. 당시 독일B사 차였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선수가 저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구나'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사격으로 성공해봐야겠다 생각했다"며 "호동아 고마워"라고 강호동에게 고마움을 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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