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명진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23일 화요일부터 24일 수요일까지 양일에 걸쳐 부산지방보훈청 4층 회의실에서 제대군인과 전역예정 군인을 포함한 2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대군인 사회적응워크숍은 지난 2월(2.26.~2.27.)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제대군인의 변화관리와 사회적응을 돕고자 △전직을 위한 자기관리 △의사소통 활성화 △리더의 역할과 조직관계 △인사담당자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직문화에 대한 특강은 제대군인 출신 멘토가 직접 사회에 나와서 경험하고 준비했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의 조직활동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는 매월 특화된 프로그램과 전문가 초청특강 등으로 구성된 취업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제대군인의 기업․사회문화 적응을 위한 사회적응워크숍은 격월로 실시하며, 직업교육, 전직지원금 지급, 고용촉진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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