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경남 창녕군수, 청장년들과 소통ㆍ공감ㆍ행복 토크 가져
평소 소통행정,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군정철학 이어가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7-25 01:06:00
[창녕=최성일 기자]
민선 7기 창녕군정 방향을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에 방점을 찍은 한 군수가 지역의 젊은이들과 소통․공감․행복 토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여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청년들은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보건소 영유아검진 실시 ▲창녕 영어마을 운영 ▲부곡하와이 재개장 ▲아이들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 ▲담배 냄새 없는 창녕 조성 ▲학생들의 대외활동에 대한 지원금 등 직접 목소리를 내기위한 질문들로 줄을 이었다.
특히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에 대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날카로운 지적으로 분위기가 심각하다가도 때로는 한 군수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창녕군은 2020년도에는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도부터는 고등학교까지 전면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여 교복 지원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우선으로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2021년까지 전학년을 무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소통의 장은 한 군수가 각계각층과의 소통과 현장행정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약속의 하나라는 인식과 지역의 청년정책에 대한 당사자들과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나섰다고 볼 수 있다.
한 군수는 “3포세대, 4포세대라는 청년들을 보며 큰 책임을 느낀다. 이들의 꿈이 실현될 때 창녕군의 지속적인 발전은 가능하다”고 강조했고, “경기침체 여파와 고용불안으로 청년 취업이 어려운 시기다. 청년들의 아픔을 보듬어 안고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지역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걱정하는 심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창녕군정이 지역교육의 질을 높이고 주민과 젊은 세대들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하는 등 젊은 세대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이날 토크에는 창녕군의회 박상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태경 경찰서장, 홍영원 교육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들도 자리를 함께했으며 행사는 창녕지역의 언론사인 ㈜비사벌신문이 기획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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