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베르통언과 조우..."쏘니, 너 완전히 슈퍼스타네"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5 03:00:00

축구선수 손흥민의 일상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신태용 전 국가대표 감독과 이영표 해설위원과의 만남, 지난 3월에 진행된 국내 팬미팅, 배우 박서준과의 각별한 인연, 국가대표 주장으로서의 손흥민 등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손흥민은 휴일을 맞아 영화 ‘노팅 힐’의 배경으로 유명한 런던 햄프스테디 거리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목적은 의류 쇼핑이었으나 그를 알아본 팬들이 몰려들면서 깜짝 팬미팅이 성사됐다. 그 중에서도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 팀인 아스널 꼬마 팬 프랭키 군이 “올 시즌 (리그) 최고의 선수”라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어느 토트넘 팬의 사진을 찍어주다가 우연히 반가운 얼굴을 만나기도 했다. 바로 소속팀 동료인 얀 베르통언과 에릭 다이어다. 두 선수는 손흥민과 함께 촬영에 임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얀 베르통언은 “쏘니, 너 완전히 슈퍼스타네”라며 거듭 감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