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몽유병 고백 들여다보니..."현관 앞·신발장서 잔 적도"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5 03:00:00
최근 방송에서는 은지원이 "집에 CCTV를 설치할까 고민을 했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사실 잠든 자리와 깨어 난 자리가 다르다"며 "어느날 눈을 떴더니 나무 판자 아래에 내가 갇혀있더라. 이건 누가 나를 묻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판자를 두드리며 '살려달라'라고 애원했다. 알고 보니 침대 아래였다"고 몽유병을 털어놨다.
은지원은 또 "현관 앞까지 나가서 잔다거나 신발장 앞에서 잔 적도 있다"면서 "진짜 무서운 모습을 볼 까봐 CCTV는 못 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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