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왓수다' 임윤아 "데뷔 12주년, 감회 새로워"...팬들 향한 고마움 '눈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6 00:06:00
최근 방송된 VLIVE '배우왓수다'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임윤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우왓수다’에서는 영화 ‘엑시트’의 개봉을 맞아 임윤아가 출연했다. 31초 동안 엑시트의 줄거리를 통해 완벽하게 소개해 박경림의 박수를 받았다. 함께 주연을 맡은 조정석에 대해서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영화 특성 상 몸을 쓰고 육체적으로 힘든 장면이 많았는데, 조정석의 배려 덕분에 잘 버티고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다고.
이어 이날 방송에서 임윤아는 팬들의 사연을 라디오 형식으로 읽었다. 자신을 많이 아끼는 팬들의 애정어린 메시지에 그녀는 행복해했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한 팬에 대해서는 사인회에 왔던 것이 기억난다며 코끝을 찡해하기도. 임윤아는 팬들에 대해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들이다. 팬들에게 입덕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