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준면 "세번째 만남에 프로포즈 받았다"...결혼 비화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6 00:06:00
최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박준면이 자신이 낸 앨범으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준면이 앨범을 발매했었다고 했다. 박준면은 "2014년에 강산에씨가 작곡을 제안했다. 돈도 털고 빚도 조금 내서 만들었다. 사람들이 앨범이 있는지 잘 모른다"며 자신의 1집 앨범을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김숙이 박준면이 앨범 덕분에 결혼을 했다고 햇다. 박준면은 "앨범을 내고 신문사에서 첫 인터뷰를했는데 그 기자님이 제 남편이다 배우인줄 모르고 신인 가수인줄 알고 인터뷰를 하고 술자리를 가졌는데 얘기가 굉장히 잘통했다. 세번째 만남에 남편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 저는 그때 남자친구가 있었다. 근데 그 사람은 결혼생각이 없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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