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산사태 잔여물 제거 팔걷어

복구작업 도와

최민경

| 2011-08-08 17:01:00

[시민일보]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방배3동(우면산 인근)의 수해복구 작업을 위해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 의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8일 구의회에 따르면 박정자 의장을 비롯해 권영식 구의원 및 구의회 직원, 지역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은 5일 방배3동을 방문해 우면산 인근 이면도로의 산사태 잔여물 및 토사 제거 등의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박정자 의장은 “관내 지역은 아니지만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자원봉사 생활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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