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에 '금산인삼축제 라벨'

향토기업 (주)선양, 홍보 앞장

최민경

| 2011-08-08 17:16:00

[시민일보]산소소주 O₂린을 생산하고 있는 향토기업 (주)선양이 제31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금산군과 손을 잡았다.
충남 금산군은 (주)선양 박근태 대표이사가 최근 4일 군을 방문해 제31회 금산인삼축제의 홍보 메신저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개를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홍보는 O₂린 소주 500만병에 인삼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유통해 제31회 금산인삼축제를 홍보하고 공식 포스터 3000부를 제작, 충청권내 음식업소에 부착한다는 전략을 제시한 것.
특히 인삼축제 홍보용 앞치마 600매를 만들어 음식업소에 배부하고 인삼축제장내 음식업소마다 현수막과 메뉴판을 지원한다.
또한 (주)선양 공장을 견학하는 방문객들에게 제31회 금산인삼축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선양의 금산인삼축제 홍보는 기업이 지역 축제를 협찬하는 모범적 사례로 꼽힐 것"이라며 "O₂린의 유통과 입소문을 통해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황선동 기자hsd@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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