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조정석 "임윤아, 달리기 너무 빨라 힘들었다"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6 00:06:00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엑시트'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조정석, 임윤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정석과 임윤아는 대학가의 한 맛집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학가에 온 만큼 리포터는 본인이 11학번이라고 밝히며 조정석과 임윤아의 학번을 물었다. 임윤아는 09학번이었고, 조정석은 "뭐 그런걸 물어보니? 에잇 갈래"라며 장난스레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정석은 '엑시트'를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너무 재밌어서. 정말 그게 이유에요. 이 영화에는 고공액션이 많거든요.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었어요"라고 전했다.
유독 액션이 많았던 영화인지라 임윤아는 "달리면서 너무 힘들었어요"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조정석은 "같이 달려본 당사자로서 (윤아 씨가) 정말 너무 빨라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조정석은 '엑시트'를 "시원한 영화"라고 표현했으며, 임윤아는 "종합 선물 세트같은 영화"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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