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기록과 일상 사진들 전시
12~21일 서울 관훈동 인사갤러리서

9일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YJ는 12~21일 서울 관훈동 인사갤러리에서 사진전 '마인(Mine)'을 선보인다.

지난 4~6월 미국, 캐나다, 아시아 등 세계 10개 도시를 돈 JYJ의 월드투어 기록과 함께 JYJ 멤버들의 일상 사진들을 건다.

JYJ가 모태그룹인 '동방신기'의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방송 출연 등에 제약을 받자 마련한 전시회다. 미디어로 보여주지 못하는 월드투어의 성과를 다른 창구로 보여주겠다는 거것이다.

씨제스는 "JYJ 멤버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멤버들은 이번 사진전을 위해 2주 동안 가는 곳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자신들의 일상을 담았다"고 알렸다.

사진전 티켓은 씨제스 홈페이지(www.c-jes.co.kr) 씨제스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한편, JYJ 멤버들은 개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유천(25)은 MBC TV 수목극 '미스 리플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김재중(25)은 SBS TV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에 출연 중이다. 김준수(24)는 SBS TV 주말극 '여인의 향기' OST '유 아 소 뷰티풀'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