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초등영재교육원, 5·6학년 대상 여름방학 집중수업 실시
창의발명교실, 로봇발명교실 등 창의력과 종합적 사고력 배양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7-26 08:36:34
[부산=최성일 기자]
이번 여름방학 집중수업은 창의발명교실, 로봇발명교실, 문화예술융합 메이커교육 등 체험 위주의 영재수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창의 발명 교실은 골드버그, 탱탱볼비행기, 골전도 스피커, 오토마타 등을 제작한다.
로봇발명교실은 마이크로비트, 블록 에디터, 자벌레 로봇 만들기 등 로봇 제작을 제작하고 이를 제어하는 수업을 한다.
문화예술메이커교육은 부산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초등영재교육원이 함께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참가 학생들은 메이커와 3D, 영화, 광고, 연극, 사진, 음악, 미술, 건축 영역의 8개 프로그램 중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한다.
이 단체에 속한 50여명의 우수 강사들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5학년 집중수업 마지막 날인 8월2일과 6학년 집중수업 마지막 날인 같은 달 9일은 학부모 참관 수업을 실시한다.
참관 수업에서 학생들은 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집중수업에서 익힌 역량을 선보인다.
오태곤 관장은 “이 집중수업은 참가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종합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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