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외상외과 의사로서 큰 빚 져”...인요한 향한 존경심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9 09:00:00
최근 방송에는 이국종 교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국종 교수는 “레지던트 때부터 사부님께 의학기술을 배웠다. 또 국제적인 의료 활동을 할 때에도 도움을 받아왔다”고 힌트를 줬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외상외과 의사로서 그분께 큰 빚을 지고 있다”라고 사부를 소개했다.
또 이국종 교수는 “사부님이 만드신 한국형 앰뷸런스가 현재 소방 앰뷸런스의 모태가 됐다”며 “한국 의료계의 전반을 업그레이드 한 분이다. 사부님 항상 감사드린다”고 특급 힌트를 줬다.
이에 멤버들은 “이 정도 업적이면 허준 급”이라며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과 만난 사부의 정체는 푸른 눈의 의사 인요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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