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위풍당당 꽐라녀!’롤코 새코너 주연 관심 집중
관리자
| 2011-08-16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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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신인배우 정혜진이 ‘꽐라녀’로 변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블 방송 tvN ‘재미있는 TV 롤러코스터'에서 ‘홍대정태’ 코너에 출연해 비키니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정혜진이 지난 14일 방송된 새 코너 ‘낮술 여전사, 꽐라녀’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
소맥여왕 꽐라녀는 술기운을 무기로 삼아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다.
장혜진은 이날 낮술에 취해 전철을 탔는데 막장남이 연세가 지긋한 할아버지에게 예의 없이 구는 모습을 목격하고, 만취연기와 몸싸움 연기에 이르기까지 리얼한 장면을 보여주면서 할아버지를 도와주는 내용이다.
여기서 장혜진은 훈계하는 아버지 역할의 윤문식으로부터 머리끄덩이를 잡히기도 한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도와주는 이 아무도 없는 것을 알게 된 꽐라녀가 낮술의 힘을 빌려 막장남을 응징하는 내용을 보고 통쾌함을 느끼면서도 정혜진의 시원 털털한 모습에 푹빠지게 된다"는 의견들을 올렸다.
이에 대해 정혜진은 " 정혜진은 술자리를 좋아하다보니 술 취한 연기를 오히려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며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대낮에 계집애가 술에 취해 남에 일에 참견한다”고 훈계하는 아버지 역할의 윤문식으로부터 머리끄덩이를 잡히기도 하고,
윤문식은 귓불이 새빨개질 정도로 고통을 받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그녀의 연기에“몸 좀 아껴가며 연기하라”며 정혜진의 연기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예계 데뷔 당시 정가윤으로 활동했던 정혜진은 이번 방송 출연을 통해 본명인 정혜진으로 활동명을 바꾸었으며 전 소속사에서 프로필에 1984년생으로 게재했던 것도 스스로 1980년생이라고 정정해 알릴 정도로 새로운 활동에 대한 각오도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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