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양재진 "자취 23년차, 파는 처음 썰어봐" 그 남자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9 09:00:00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불청'에서는 멤버들이 힘을 합쳐 요리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경양식 돈가스를 해먹기로 했고 다 함께 요리에 나섰다. 이때, 의사 양재진은 대파를 처음 씻어보며 당황했다. 모두 "라면은 안 끓여먹어봤냐"고 하자, 재진은 "그렇다"고 했고, 김광규는 "라면 끓일 때 파도 안 넣어봤냐"며 물었다.
모두 "요리블랙홀은 처음"이라 하자 양재진은 "내 주변에 많다"고 머쓱해했다. 결국 김광규가 마치 신입 취사병을 다루듯 양재진에게 이를 지도했다. 양재진은 난생처음 파썰기 도전했으나 굴욕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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