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美 TV영화 주인공 발탁
'원더걸스 앳 더 아폴로' 내년초 첫방
관리자
| 2011-08-21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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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원더걸스'가 미국TV 영화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1일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TV 영화 '원더걸스 앳 더 아폴로(Wondergirls at the Apollo)'가 내년 초 미국 청소년 TV채널 틴 닉(Teen Nick)에서 방송된다.
JYP는 "JYP와 공동제작자인 닉 캐논의 회사 엔크레더블이 지난주 세계 4대 미디어 회사 중 하나인 비아콤 MTV 네트워크의 TV채널 틴 닉과 '월더걸스 앳 더 아폴로'의 방송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틴 닉은 미국 전역에서 7000만 이상의 가구가 시청하고 있는 인기 채널이다. 닉 캐논은 팝 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남편으로 영화배우 겸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닉 캐논은 원더걸스의 미국내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 영화의 제작을 맡았다"며 "아시아 가수가 주연배우로 나오는 일은 미국 TV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라 미국 내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TV영화는 6회 이상의 분량으로 내년 초 첫 방송 예정이다. 촬영은 10월 시작된다.
한편, 원더걸스의 미국 데뷔음반은 이 영화의 OST 형태로 영화 방송에 맞춰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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